[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카자흐스탄 내에 시범(데모) 온실을 조성·운영할 컨소시엄으로 'K2 Agro Farm'(이하 K2 Agro)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26일~4월8일 공모를 실시한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응모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 평가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 운영 계획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2단계(서면→대면) 평가를 거친 결과 1개 연합체를 사업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2 Agro 컨소시엄은 복합환경제어기 등 사물인터넷(IoT) 장비 전문 기업인 나래트랜드가 주관하며 스마트팜 관련 업체인 팜스코, 태광뉴텍, 우림인포텍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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