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광주 모 교회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구보건소는 양림동에 거주하는 A(21)씨와 어머니 B(48)씨가 전남대병원에 이어 질병관리본부 2차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31일부터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지역을 여행하고 지난달 20일 낮 12시께 입국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 15분께 동구 학동 소재 ATM기에 들렀다가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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