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혼조 개장...중국인민은행 실질적인 금리인하 나서

2019-08-21     이종수 기자

중국 증시는 21일 글로벌 경기감속 우려가 재연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여파로 투자 심리가 흔들려 보합 혼조세로 개장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53 포인트, 0.15% 하락한 2875.47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4.21 포인트, 0.26% 내린 9304.52로 출발했다.
             
중국인민은행이 전날 우량기업에 대한 지표 대출금리 LPR을 새로운 산출방식으로 처음 발표하면서 실질적인 금리인하에 나섰다.

의약품주와 식품주는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에 거점을 두고 있는 종목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