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워터슈즈' 출시...기능성에 스타일 더한 초경량 강점
2015-06-14 이혜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배수력과 통기성을 갖춰 물 속과 물 밖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초경량 워터슈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발에 밀착되면서도 착화감이 좋은 '누폼' 원단과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겉감으로 써 물놀이할 때 가볍게 신을 수 있고, 발가락 부분에는 마찰에 강한 '토캡'(toe cap)을 적용해 돌이 많은 계곡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일상복에 신어도 될 만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나왔다고 노스페이스는 덧붙였다.
성인용 대표 제품인 '워터 1G'(WA 1G)는 오렌지·민트·핑크·네이비·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터 2G'(WA 2G)는 민트·블루·오렌지·블랙 등 총 4가지 색으로 나왔다. 가격은 각 7만5000원이다.
아동용 제품인 '유스 10G'(YU 10G)와 '유스 11G'(YU 11G)는 각 4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 6만5000원과 5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