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거제시 문동동에 아파트 1164가구 분양
2015-06-10 이혜경 기자
대우건설은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거제센트럴푸르지오'를 공급하기로 하고 12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거제센트럴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15채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62~84㎡ 총 1164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449가구, 74㎡ 206가구, 84㎡ 509가구 등이다.
거제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소형 평형(62㎡)이 공급되며 전 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선자산 자락에 위치한 거제센트럴푸르지오는 쾌적한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으며 녹지 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위치해 자연 속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 업무시설과 차량으로 20분 이내 이동할 수 있다. 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까지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며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3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