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연 두산인프라 사장, 협력사와 소통 나서

2015-06-10     조희제 기자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두산에 따르면 손 사장은 9일 회사가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건설기계 부품 제조 협력사 ㈜우진을 방문해 요청사항을 듣고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손동연 사장(가운데)이 9일 ㈜우진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그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려면 품질 개선과 내부 인력 육성 등으로 경쟁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면서 "협력사와 두산인프라코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방안을 세워 선순환적 동반성장 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부품업체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협력사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