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e스포츠 경기용 PC로 선정

삼성전자는 자사 노트북 '삼성 노트북 5'가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공식 게임 대회에서 노트북으로는 최초로 경기용 PC로 사용됐다고 8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 5(모델명: NT500R5K-X52M)는 올해 1월에 출시됐으며, 39.6cm(15.6인치) 화면에 인텔 코어 i5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1920x1080 FHD 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나 불빛 아래서도 시인성이 높다.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840M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의 사양을 갖췄다. 최대 10.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학생 배틀 스프링' 대회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