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TV, "실재 존재하기엔 너무나"...해외매체 찬사 이어져
2015-06-08 이종수 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TV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인 울트라 올레드 TV의 화질에 대해 해외 매체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LG 울트라 올레드 TV 모델 '55EG9600'에 대해 "실제로 존재하기에는 너무 좋은 제품이어서 출시된다는 소문만으로 끝날 줄 알았다”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이어 “놀라운 명암비와 생생하고 깊이 있는 블랙 컬러를 갖춘 이 제품은 올레드의 잠재력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5.97㎜에 불과한 이 제품의 두께에 대해서는 "이렇게 얇은 두께에 울트라HD 화질을 구현한 것은 마법과 같다. 우아한 곡면과 초슬림 디자인은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 TV 중 가장 아름답다"고 호평했다.
영국의 IT(정보기술)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LG 울트라 올레드 TV 모델 55EG960V'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올레드의 미래가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테크 레이더'는 'LG 울트라 올레드 TV 모델 65EC970V'에 대해 "깊은 블랙 레벨과 명암비, 울트라HD 해상도는 최고의 화질을 선사한다"며 5점 만점을 주고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