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친환경에 '올인'한다…CO₂2800t 감축
2015-06-04 이종수 기자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몰과 타워가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녹색복합단지로 조성된다.
4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월드몰(제2롯데월드)이 지난 5월까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으로 이산화탄소(CO₂) 2800t 이상을 줄인 데 이어 월드타워는 세계적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미국 리드 골드(LEED Gold) 등급 인증을 추진 중이다.
리드(Leadership Environmental Energy Design) 인증은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가 1998년 개발한 지속 가능한 건축물 인증 프로그램이다. 건물의 친환경에너지 효율 성능을 정량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