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글로벌 모델로 김수현 발탁...‘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2015-03-08 조희제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8일 배우 김수현을 글로벌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해외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아시아를 아우르는 한류스타로 성장한 김수현과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카페베네는 현재 12개국에서 매장 1500여개를 운영한다.
회사 측은 앞으로 1년간 중국·대만 등 외국 시장을 중심으로 김수현이 출연한 TV 광고와 화보 등을 선보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아시아의 대세 김수현의 모델 선정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