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광교 아이파크' 6월 분양
2015-05-28 이종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6월 경기 광교신도시 호수공원변 C3블록에서 '광교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6∼49층 건물 7개 동에 전용면적 84∼90㎡ 규모 아파트 958가구와 84㎡ 주거용 오피스텔 282실 등 1천240가구로 구성된다.
'광교 아이파크'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시설을 독립적으로 배치하고 보행자와 차량을 분리하는 설계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전체 가구의 84% 가량은 4베이(Bay. 아파트 채광면에 방이나 거실 등 4개 공간을 구획한 구조)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잘 되고 알파룸, 팬트리(식료품 창고), 다락방(일부 가구)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오피스텔에도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아파트와 유사한 설계를 적용했고 전용률도 70%를 넘는다.
인근에 중앙기독초와 중앙기독중이 있고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매원초를 비롯해 소화초, 원천중, 동수원중, 흥덕고 등으로도 통학할 수 있다.
홈플러스, 아주대병원,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롯데아울렛(올 하반기 입점 예정)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또 단지 인근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흥덕IC가 있고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