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전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수시 교육·점검 사고 예방 최선"
2025-11-25 조희제 기자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부영그룹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하는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건설 기계·장비 안전교육을 통한 재해예방에 중점을 둔다.
또한 각 사업장과 직무에 따라 본사·영업소 및 현장별로 적합한 교육 내용의 차별화를 둬 전문성을 높이고, 최우선 안전을 위한 임직원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부영그룹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뒤 KOSHA-MS로 인증을 전환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를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설정하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시로 안전보건교육과 점검활동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