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 은산장학재단, 고교생 52명에 장학금 1억 전달...서울시교육청 교육협력사업과 연계 선발

2025-11-25     이정원 기자

[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청호그룹은 청호 ‘은산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생 52명에게 총 1억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청호그룹에 따르면 장학생 선발은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 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 신청서 접수를 진행한 뒤 학업 성적과 추천서 평가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과 함께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52명에게는 200만원씩 지급됐다.

은산장학재단은 청호그룹 창립자 고 정휘동 회장이 2010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미래 사회에 기여할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