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4년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합판정...자원관 맞춤형 안전관리제도 도입
2025-11-25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4년째 인증을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근로자 참여를 통한 사업장 안전관리 실현과 안정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자원관에 따르면 인증 후에도 매년 정기적인 사후심사를 통해 그 기준의 지속적인 유지·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자원관은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자원관 맞춤형 안전관리제도 도입(해양조사작업 안전관리 지침서 제정) ▲자체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운영 ▲씨큐리움(전시관) 시설 안전점검 및 관람객 밀집 시 대응 매뉴얼 점검 등을 우수 안전보건활동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현태 관장은 "안전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임직원, 방문객, 도급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