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해 커피 앰배서더에 김도형 파트너 선정...사내 최대 커피 세미나 별다방 엑스포도 개최

2025-11-24     이정원 기자

[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6 커피 앰배서더 컵'을 열어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커피 전문가인 제22대 커피 앰배서더를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 1명을 선발하는 커피 앰배서더 컵 대회를 열고 있다.

스탁벅스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매해 커피 앰배서더를 선발해오고 있다.

올해 선발자는 삼성동점의 김도형씨다.

스타벅스는 같은 날 사내 파트너 대상 최대 규모의 커피 세미나인 별다방 엑스포도 개최했다. 지난해 첫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400여 명이 참석했다.

파트너들은 푸어오버, 케맥스 등 다양한 추출기구를 활용해 커피를 추출·시음했다.

정운경 스타벅스 커피 엑설런스 센터장은 "이 행사들은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오롯이 커피에만 집중하며 바리스타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파트너들의 커피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