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뷰티 앰버서더 1기' 발대식..."SNS 기반, 신규 입점 브랜드 홍보"

2025-11-24     조희제 기자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G마켓은 '뷰티 앰버서더'를 선발하고, 신규 입점 셀러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G마켓은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G마켓 뷰티 앰버서더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G마켓에 따르면 뷰티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사회관계망(SNS) 기반의 뷰티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G마켓에 신규 입점한 뷰티 브랜드를 알리고,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이번 앰버서더 1기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쇼호스트, 아나운서,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가 참여했다.

앰버서더 1기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G마켓에 새롭게 입점한 뷰티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자의 채널에서 개성을 살린 방식으로 브랜드를 소개하며, 체험형 후기를 중심으로 한 리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뷰티 브랜드에 관심이 높은 영바이어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뷰티 카테고리는 실제 체험을 통해 제품의 질감·발색·사용감 등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인플루언서의 직접 사용 경험을 적극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 뷰티 앰버서더는 이번 1기 활동이 끝난 직후 2기를 새롭게 선발, SNS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