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새로, 이준영·정채연 참여 애니메이션 광고 공개...'아홉 꼬리 에디션' 발매

2025-11-23     이정원 기자

[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브랜드 '새로'의 신규 애니메이션 광고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광고는 이전 시즌인 '내 안에 살구, 있다'와 '새로구미뎐: 산 257'의 세계관이 이어지는 후속편이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광고 내레이션에는 배우 이준영과 정채연이 참여했다.

새로 소주병 라벨 속의 구미호 꼬리가 왜 아홉 개가 아닌 여섯 개인지 궁금증이 해소되는 동시에 두 캐릭터의 어긋난 사랑이 결국 아름답게 이어진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광고 공개와 함께 '새로 아홉 꼬리 에디션'을 발매한다.

이 에디션은 변온 라벨을 사용해 온도에 따라 상온에서는 구미호의 꼬리가 여섯 개, 냉장 상태에서는 아홉 개의 꼬리가 나타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