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일본 위스키 '히비키 21년 히로시 센주' 국내 면세 단독 판매
2025-11-23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신라면세점은 일본 위스키 '히비키(Hibiki)'의 아티스트 컬래버 제품 '히비키 21년 히로시 센주'를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히비키는산토리 하우스의 2대 마스터 블렌더 게이조 사지(Keizo Saji)가 산토리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블렌디드 위스키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풍부한 향과 맛을 뽐낸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일본 전통 회화 '니혼가' 화가 히로시 센주(Hiroshi Senju)와 협업한 제품으로, '자연의 힘과 신비'를 주제로 제작됐다.
병 디자인은 히비키를 상징하는 보라색 계열의 10가지 음영을 활용한 작품 '히비키 색상의 폭포(Waterfall on Colours 'Hibiki')'를 기반으로 했다.
굴 껍데기, 광물 안료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29번·42번, 제2여객터미널 225번·227번 게이트 인근 신라면세점 주류 매장에서 판매된다.
신라면세점은 히비키의 대표 제품인 '히비키 하모니 마스터스 셀렉트(Hibiki Harmony Master’s Select)' 등 3종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