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국 쌀 대축제' 시상식…""쌀산업은 식량안보 핵심, 쌀값안정·소비기반 확충 노력"

2025-11-23     조희제 기자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세종 도담동 싱싱장터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쌀 대축제'에 참석해 우수 전업농을 시상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과 쌀 산업 가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전국 브랜드 쌀·가공식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종자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쌀 산업은 식량안보의 핵심이자 우리 농업의 기반"이라며 "정부도 쌀값 안정, 소비 기반 확충 등 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실장은  "오늘 축제가 쌀의 가치와 매력을 국민과 공유하고, 쌀 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