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충남대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연계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개최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9일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연계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가 공동 주관해 추진됐으며,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제공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마련됐다.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경영 지원과 실무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예비창업자 ESG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재무 및 세무교육과 함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설립절차 및 세무기본지식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충남대학교와 협업해 '가스기술공사와 함께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7개팀이 참가해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으며, 심사를 통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위원장으로 참석한 금교하 가스기술공사 전문위원은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대동 가스공사 ESG경영처장은 "다양한 가스기술공사의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