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합동 주택공급 TF 출범
2025-11-23 조희제 기자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 공급 합동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신속한 공급을 위한 속도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와 LH는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서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 TF와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신설 기념 현판식을 열었다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합동 TF는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 135만호 착공 목표를 제시한 9·7대책 후속 조치를 위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국토부와 LH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합동 TF 설립을 지시했다.
합동 TF는 두 기관의 공급조직이 함께 근무하며, 빠른 의사결정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조정해 도심 주택 공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