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집요한 블랙프라이데이' 이틀만에 거래액 200억 달성...연중 최대 세일 기획전

2025-11-22     이정원 기자

[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은 '집요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개시 이틀 만에 거래액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오늘의집의 연중 최대 규모 리빙 세일 기획전이다. 자취·신혼·육아·이사 관련 상품을 할인 패키지로 제공하는 '패키지딜',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9시에 열리는 '반값딜' 등이 준비됐다.

오늘의집에 따르면 세일 오픈 날인 지난 17일 앱 방문자 수는 일주일 전 대비 37% 늘었고, 당일 누적 거래액은 100억원을 찍었다.

지난 8월 진행된 집요한세일의 첫날 거래액과 비교하면 가구는 26%, 가전은 35% 상승했다. 홈데코·조명(93%↑), 패브릭(86%↑), 주방(42%↑) 영역 거래액도 증가했다.

정운영 오늘의집 커머스부문 총괄은 "단순한 제품 구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집의 변화를 더 쉽게' 할 수 있는 라이프이벤트 토탈 솔루션으로 자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