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지역 특산물 활용한 '5극3특 미식회' 진행..."지역의 자원과 매력 홍보" 

[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대상그룹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전국 각지의 식재료를 활용한 '5극3특 미식회'를 공동 기획해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대상그룹에 따르면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수도권 중심의 일극(一極) 구조에서 벗어나 전국이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5극 3특(5대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을 중심으로 한 균형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5극3특 미식회는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자원인 지역 식재료의 가치와 매력을 국민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이연복·송하슬람·김태성·김병묵 등 국내 정상급 셰프 4인과 협업해 5극 3특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8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지역이 지닌 자원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모든 지역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