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협의회 워크숍 개최..."주변 지역과의 소통 강화" 

2025-11-22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1박2일 동안 원자력안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협의회는 원안위가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원전 등이 위치한 7개 지역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원안위에 따르면 위원으로는 지역 주민대표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 등을 포함해 1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원안위는 안전협의회 위원들의 관심 사항인 원자력안전 정보 공개와 방사성폐기물, 사용후핵연료 관리 현황 등 주제별 교육을 진행해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조정아 원안위 사무처장은 "안전협의회가 지역주민을 대표해 규제기관과 지역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것에 감사하다"며 "원자력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앞으로도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