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달달버스 17번째 파주시 달려…경청, 소통, 해결 달달버스의 세 가지 미션은 앞으로도 이어져”
2025-11-21 최아람 기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달달버스 열일곱 번째, 52만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파주시를 달렸다”고 2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7월, 파주에 7천억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해외 공장을 철수하고 국내로 복귀한 LG디스플레이와 경기도, 파주시가 맺은 투자협약”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지사는 “'K-디스플레이의 거점' 파주를 만든 건 20년 전 노무현 대통령의 과감한 규제 완화였다”며 “이번 리쇼어링으로 파주가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파주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를 가장 먼저 찾았다.
김 지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에서 들은 보호자와 돌봄 종사자분들의 말씀도 꼼꼼히 살피겠다”며 “돌봄은 가족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달달버스'로 달린 시군이 어느덧 절반을 넘었다”며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도민 여러분의 생생한 이야기 하나하나가 바로 달달버스가 달리는 이유이고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경청, 소통, 해결', 달달버스의 세 가지 미션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