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진행..."최대 70% 할인"
[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광군제의 열기를 이어받아 다음달 3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JV)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위해 국내 소비자의 연말 쇼핑 패턴을 분석해 할인 구조를 전면 재정비했다.
세일은 국내 및 해외 직구 상품 전반에서 최대 70% 할인, 최대 16% 추가 쿠폰 할인, 카드사 제휴 할인, 랜덤 경품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자제품, 패션·잡화, 홈라이프, 키즈·토이, 소형가전 등 연말 선물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해외 직구 인기 상품에는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대표 상품으로는 QCY 무선 이어폰, 엑스리얼 에어 AR 글래스 등이 포함된다.
또 행사 기간 테마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블랙프라이데이(20~24일)' 메인 행사에서는 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최대 43만2300원 상당의 쿠폰 패키지가 제공되며,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알급날(25~27일)' 기간에는 식품·생필품·생활가전 등 생활 밀접형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한정 타임세일이 진행된다.
'인기브랜드 특가전(28~30일)'을 통해서는 프리미엄 가전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타임세일이 진행된다.
다음 달 1~3일 '초이스 데이'에서는 전 제품을 대상으로 연중 최저가 수준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