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 개최...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2025-11-21     조희제 기자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열고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원장인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9명은 올해 공동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모색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이 총 20억원을 넘어서며 조성 기반이 본격적으로 갖춰지고 있고, 법 개정과 운용 규정 정비, 금융권 및 대기업의 출연 확대 등 제도적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자금 활용 방향과 개선 방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합들이 각자 산업 특성에 맞는 공동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