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서울대 음료'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 분말스틱 형태로 출시 

2025-11-20     이정원 기자

[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동아오츠카는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를 분말스틱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자와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취한 어린 찻잎으로 만든 홍차 추출 밀크티다.

영국 애프터눈 티 문화에서 착안해 홍차에 우유를 더한 부드러운 맛과 향을 구현한 음료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며 1997년 240㎖캔 제품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2017년 500㎖ 페트 제품을 추가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마셔 '서울대 음료'라는 별칭을 얻었다.

올해 5월에는 서울대 학생회관 앞에 데자와 전용 자판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데자와 분말스틱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분말 형태로 제작해 휴대가 간편하며, 뜨거운 물이나 찬물 모두에 잘 녹아 사계절 내내 취향에 따라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