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2' 개막...내달 14일까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서 진행

2025-11-20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골프존은 내달 14일까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2'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에 따르면 총상금 5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팔도 상금 모으기 이벤트 ▲굿네이버스 나눔 기부로 구성됐다.

상금 모으기 이벤트는 A코스(서산수 골프앤리조트)·B코스(블루원 용인CC)·C코스(태인CC)에서 18홀 라운드 완료 후, 네 번째 라운드부터 파 이상을 달성 시 쌓이는 팔도 상금을 주는 행사다. 상금은 골프존 환급형 마일리지로 지급되고 알바트로스, 홀인원을 기록하면 각 1000원, 5000원의 상금이 누적된다.

팔도대회로 모은 상금(1만원 이상)은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할 수 있다. 골프존은 개인 기부 금액에 2배를 추가해 기부할 예정이다.

골프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첫 라운드 완료 시 팔도페스티벌 전용 모바일 이용권 2000원권을, 세 번째 라운드 완료 시 3000원권을 받는다.

이선희 골프존 GS마케팅팀장은 "개최 8년째를 맞은 골프존파크의 대표 이벤트에 풍성해진 시상 혜택뿐 아니라 뜻깊은 기부도 더해진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