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온·오프라인 상생 모델 구축”
2025-11-19 최아람 기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동나비엔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는 ‘온·오프라인 상생 노력’으로,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경동나비엔은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실천하는 ‘온라인 파트너’ 제도와 온라인 교육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파트너’ 제도란, 경동나비엔의 콜센터와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로 접수된 제품 상담을 지역 관할 대리점에 이관해 상담과 판매, 설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현재 해당 제도에는 280여개의 대리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1만건이 넘는 제품 설치가 이뤄졌다.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 참가한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대리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보일러 구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기업 비전인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적 노력을 이어가는 등 대리점과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과 소비자의 ‘만족’을 이뤄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