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B2B 위생 시장 진출…‘깨끗한나라 PRO’ 론칭

2025-11-19     최아람 기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깨끗한나라는 공공시설, 산업현장 등 전문적 위생 관리가 필요한 환경을 위한 솔루션 브랜드 ‘깨끗한나라 PRO’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PRO’는 HL(Home&Life) 사업부의 비가정용 위생용품 라인인 AFH(Away From Home) 제품군을 기반으로 발전한 B2B 위생 브랜드로, MRO(소모성 자재 구매 대행) 및 산업용 위생용품 시장을 중심으로 호텔·리조트·골프장 등 전문 관리가 필요한 B2B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초기 라인업은 기존 AFH 품목인 점보롤, 핸드타올, 화장지에 더해 ▲푸드서비스 타올(식품 제조·조리 환경용) ▲산업용 와이퍼(기계·공장 청정용) ▲방진마스크 ▲손 세정제 및 각종 위생 소모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나라 PRO’는 생활에서 산업으로 이어지는 위생 관리의 전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기업과 산업현장의 다양한 위생 니즈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술력과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