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온라인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홈스타일' 출시...제품 탐색·시공 등 '원스톱 솔루션'
2025-11-18 조희제 기자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LG전자는 온라인브랜드샵에 가전과 어울리는 리빙 제품,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홈스타일은 LG 가전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선별해 제안하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LG전자는 공간을 꾸미는 과정에서 제품 선택이 어렵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기 힘들어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홈스타일은 가전과 리빙 제품을 각각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제품 탐색부터 구매, 상담, 인테리어 시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에는 국내외 400여 개 가구, 조명, 주방·생활용품 브랜드와 2만여 개 제품이 입점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거실, 주방, 침실, 서재 등 공간별로 가전과 어울리는 색상·재질을 고려한 스타일링 이미지도 제안한다. 예컨대, 거실에 휘센 에어컨을 설치하는 경우 동일한 톤의 소파, 러그, 조명 등을 조합한 공간 이미지를 보여준다.
공간 연출이 어려운 고객들은 전문 홈스타일리스트의 1대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홈스타일을 고객 참여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