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가 지원한 다양성 영화 ‘세계의 주인’ 관객수 10만 명 넘어, 축하 인사 드려”

2025-11-18     최아람 기자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지원한 다양성 영화 <세계의 주인>이 관객수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가은 감독님, 배우, 스태프 여러분께 따듯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지사는 “<세계의 주인>을 통해 공감의 반경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작과 배급을 연계해 지원한 다양성 영화 <세계의 주인>이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경콘진에 따르면 <세계의 주인>은 2024년 ‘경기도 다양성 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돼 제작비를 지원 받았다. 2025년에는 ‘경기인디시네마 배급지원작’으로 연계돼 기획–제작–배급–상영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았다. 

이 같은 원스톱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관객 10만 명을 넘어서는 흥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