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냉동 디저트 1위 '돌(Dole) 아사이볼', 국내 세븐일레븐 상륙...단독 출시
2025-11-17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일본 세븐일레븐 냉동 디저트 1위 상품인 'Dole(돌) 아사이볼'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돌 스무디볼은 총 2종으로 '아사이볼'과 '망고볼'로 구성됐다.
얼음처럼 시원하게 얼린 과일과 그래놀라가 조화를 이루는 냉동 디저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아사이볼은 진한 아사이베리와 바나나 퓌레를 부드럽게 갈아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등 과일 토핑을 더했으며 그래놀라가 별도 동봉돼 있다.
망고볼은 달콤한 망고와 바나나 퓌레를 베이스로 하며 아사이볼과 동일한 과일 토핑과 그래놀라가 포함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4일 전국 가맹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아사이볼 한국 상륙 기획전'을 통해 사전 예약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준비 물량은 총 1000개이며, 픽업 희망 점포에서 내달 4일부터 받아볼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 연말까지 투 플러스 원(2+1)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 앞에서 글로벌 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