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영하 작가 초청 북토크…'삶을 대하는 태도' -김포공항 여객, 지역주민과 질의응답

2025-11-17     조희제 기자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14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에서 ‘단 한번의 삶'의 저자인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김영하 작가는 다양한 선택이 모이는 공간으로서의 공항의 의미, 삶을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을 풀어냈으며, 공항 이용객, 지역주민 약 300명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공항 이용객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감과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광호 김포공항장은 “앞으로도 김포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