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라이트하우스' 2025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지속적 혁신성·디자인 경쟁력 입증"

2025-11-17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대방건설은 지하주차장의 조도 개선과 이용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빛 기반 공간 디자인인 '라이트하우스'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최종 심사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대방건설은 2022년 굿디자인 선정, 2023년 굿디자인 선정 및 동상 수상, 2024년 굿디자인 선정에 이어 올해도 굿디자인 선정과 동상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라이트하우스는 단순한 조명기구를 넘어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건축적 오브제로 평가받고 있다. 형태적으로는 박공형 실루엣의 투명한 구조체로, 지상에서는 빛나는 집(Light House)을 연상시키는 상징적 조형미를 갖췄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굿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동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는 대방건설의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