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T, 최고 권위 '우수디자인' 대통령상...우수디자인서 총 28개 상 수상
2025-11-17 조희제 기자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LG전자는 국내 디자인상 중 최고 권위로 평가받는 '2025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대통령상 등 총 28개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시상하고, 정부 인증 심볼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는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도 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리모컨 조작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올레드 TV다.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공간의 개방감을 준다.
AI홈 허브 'LG 씽큐 온',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LG 스탠바이미2' 등의 제품들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용자경험(UX), 사용자인터페이스(UI), 패키지 부문 등에서는 'LG 시그니처 스마트 인스타뷰 UX', 'LG 엑스붐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