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대구서부초교에 4000만원 상당 악기·음악교재 전달...'맥심 사랑의 향기'
2025-11-17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13일 대구 서구의 구서부초등학교에서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메세나(문화예술 지원 사업) 활동이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기자재를 지원하고 연습실 개·보수를 통한 연주 환경 개선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서부초교의 서부윈드오케스트라에 4000만원 상당의 팀파니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
지난 12일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열연을 펼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악기 연주를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도 진행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의 나눔과 미래 꿈나무를 위한 문화자산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