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첫 ‘코리안 바비큐 위크’ 연다

2025-11-17     최아람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청기와타운 교대점에서 '코리안 바비큐 위크' 시작을 알렸다. (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 ‘코리안 바비큐 위크(KOREAN BBQ WEEK)'를 첫 개최하고, 다양한 미국산 소갈비 구이 맛집을 소개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코리안 바비큐 위크’는 외식 장소로 인기가 있는 소갈비 구이 맛집에서 특별한 혜택과 함께 미국산 소갈비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번 코리안 바비큐 위크에는 고품질 미국산 소고기만을 엄선해 각각의 개성을 살린 한국식 갈비 구이를 선보이는 브랜드들이 참여해 미국산 소갈비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한다. 참여 브랜드는 ▲심경희라라랜드 ▲양문 ▲우대포 ▲짚불태백 ▲청기와타운 ▲화설 등으로 총 6개 브랜드이며, 전국 101개 매장에서 다양한 소갈비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매장에서 코리안 바비큐 위크 행사 메뉴 주문 시 고급 캠핑 집게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캠핑 집게는 견고한 소재와 활용도 높은 사이즈로 제작돼 캠핑이나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렁이 된장술밥(심경희라라랜드) ▲과카몰리 또띠아(짚불태백) ▲일품된장찌개(화설) ▲탄산음료(우대포, 청기와타운) 등 각 브랜드별로 사이드 메뉴나 음료 등의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외식 메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산 소갈비 구이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더욱 맛있고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코리안 바비큐 위크를 첫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소중한 사람과 함께 미국산 소고기의 다양한 매력과 우수한 풍미를 경험하며 온기와 즐거움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