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CNS, '인공지능 챔피언' 대회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차량 외관 파손 분석 기술

2025-11-16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인 대교CNS는 자사가 속한 Revivo팀이 '2025년 인공지능(AI) 챔피언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AI 챌린저상·3위)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총 630개팀이 AI 분야 연구개발 서바이벌을 펼쳤다. 그루젠, WPDR과 팀 Revivo를 꾸린 대교CNS는 '모듈형 스캐닝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 외부 상태 진단 시스템'을 주제로 참가했고 AI 기반 차량 외관 파손 분석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을 통해 정밀 견적의 자동 산출과 신뢰성 높은 차량 진단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대교CNS는 설명했다. 대교CNS는 모듈형 하드웨어와 AI 분석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가상 수리 견적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