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키즈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 출시...사골곰탕·천지향미 배합 유기농 쌀밥
2025-11-16 조희제 기자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CJ제일제당은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Pookie Rookie)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명은 해달 형제 캐릭터인 '푸키'와 '루키'의 이름을 결합해 정했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키즈 식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첫 선을 보인 제품군은 냉동 국물요리인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과 즉석밥인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을 선보인다.
사골곰탕은 전라남도 축협 8곳이 모여 만든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골·모듬뼈·물만 넣고 끓인 무가염·무조미료·무첨가물로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다.
유기농 쌀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쌀과 물로만 만들었다. 유기농 쌀에 유기농 천지향미를 배합해 구수한 밥 내음도 살렸다. 130g 소용량으로 출시돼 식사량이 적은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리뷰 이벤트를, CJ더마켓에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각각 실시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푸키와 루키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