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개최…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서 진행
2025-11-13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골프존은 오는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2025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골프존이 주최하고,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골프존에 따르면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0명의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이 결선에 출전하고 1라운드 컷오프를 거쳐 52명이 최종 라운드에 오른다.
총상금은 8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700만원과 대상·신인상 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코스는 골프존 코스·그린 난이도 별 4개의 서산수 골프앤리조트다. 시드권자는 올 시즌 활약이 좋은 심지연, 홍현지, 이진경 등 총 10명으로 결정됐다.
WGTOUR는 현장 무료 관람과 갤러리 오픈 대회로 치러진다.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최초로 4K 중계 환경을 구축해 갤러리들도 몰입감 넘치는 관람이 가능하다.
대회 1라운드는 당일 오전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최종라운드는 오후 1시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 추가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