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라이트하우스' 4년 연속 우수디자인 선정...지하주차장 복합형 조형 구조물

2025-11-13     조희제 기자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대방건설은 지하주차장의 조도 개선과 이용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빛 기반 공간 디자인인 '라이트하우스'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선정될 경우 해당 상품에는 정부인증 심볼인 GD 마크를 부여한다.

대방건설에 따르면 라이트하우스는 단순한 조명기구를 넘어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건축적 오브제로 평가받고 있다.

형태적으로는 박공형 실루엣의 투명한 구조체로, 지상에서는 '빛나는 집'을 연상시키는 상징적 조형미를 갖췄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 앞으로도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 디자인을 꾸준히 연구하고, 대방건설만의 디자인 철학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