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자율적 위험요인 발굴·개선,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2025-11-14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전KDN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추가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시근로자 수 100명 미만 사업소 중 위험성평가 체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와 위험 요소 개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한전KDN은 최근 3개 지역사업소(충북·경남·인천)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을 취득했다. 해당 사업장은 ▲산재보험 요율 인하 ▲정부포상 시 우선 추천 ▲클린사업장 보조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3개 사업소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소 인정' 추가 취득은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해 지난해 2개 지역사업소(경기북부·강원)가 인정서를 취득한 것에 이은 성과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선도하고 협력업체와 지역사회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해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