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전기차 시승 멤버십 누적 참여 2500명 돌파...전기차 시승 후 긍정 평가 확산

2025-11-13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BMW코리아는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 운영 6개월 만에 누적 참여 고객이 2500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BMW BEV 멤버십을 선보이고 총 230대의 BMW 전기차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고객에게 다양한 BMW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BMW코리아는 올해 5월부터 BMW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BMW i5, i4, iX1, iX2 등 4종의 대표 전기차 모델에 대한 시승을 진행 중이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BMW BEV 멤버십 운영을 개시한 이후 10월까지 이용 고객 수는 총 2518명이다.

고객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58점을 달성했다.

BMW코리아가 BMW BEV 멤버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2084명의 응답자 중 84%는 BMW 전기차 시승 후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BWM코리아는 "BMW BEV 멤버십은 단순 시승 체험을 넘어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