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에너지 ICT 기술 정보 공유·역량 강화 모색...분산전원·신재생에너지 등 논의

2025-11-12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전KDN은 지난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BIXPO 2025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스마트에너지 포럼'을 열고 에너지 ICT 기술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를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럼은 'AI기반 배전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비롯한 분산전원과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과 보안 이슈 관련 한전KDN 전력IT기술원 기술성과를 발표하는 1부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논의하는 2부로 구성됐다.

한전KDN에 따르면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연구원장, 김윤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안선주 전남대학교 교수, 이중호 한국전력 충북본부장, 최영인 솔트룩스 상무이사,  계승모 기후에너지환경부 사무관 등 학·산·관 전문가들의 분산 전원과 신재생에너지, 전력산업과 인공지능 기법의 적용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 전문가 초청을 통해 에너지 분야 이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