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전통시장서 '지역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 개최..."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홈앤쇼핑은 지역 전통시장과 상생을 위한 네 번째 행보로 지난 7일 강원도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온라인 플랫폼 입점 전략과 실무 팁을 공유했고, 홈앤쇼핑은 홈쇼핑 입점 절차와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정부 지원제도와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라인 판매, 방송 판매, 홍보 영상 제작, e커머스 세미나 등 상인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홈앤쇼핑은 온라인 판매 업체 중 일부를 선정해 홈쇼핑 방송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전용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구체적인 판로 확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해 춘천애민보육원과 강원재활원에 기부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 성장하는 강원경제를 위해 저 또한 지역 대표일꾼이자 집권여당의 원내정책수석으로서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소비환경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홈앤쇼핑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상생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