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 '블랙 세일 페스타' 개최…패키지 정가 대비 최대 65% 할인
2025-11-12 이종수 기자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블랙 세일 페스타'(Black Sale Festa)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 세일 페스타는 연말연시 여행을 계획한 고객을 위한 한화호텔의 최대 할인 행사다.
한화호텔에 따르면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패키지를 정가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더 플라자를 제외한 전국 한화리조트와 호텔에서 적용된다. 예약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올해 봄 시즌 전체 패키지 매출의 40%를 차지했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2인 기준 객실 1박과 조식, 테마시설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용권에는 워터파크와 사우나, 서핑 강습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의 경우 14만6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자녀 동반 가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룸온리 2박' 패키지는 캐치티니핑 테마룸을 비롯한 다양한 객실을 준비했다.
한화호텔은 또 결제 후 한화리조트 앱 내 이벤트 게시글에 소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일반 객실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 쿠폰(패키지 상품 적용 불가)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