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8일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모델하우스 오픈

2015-05-07     이종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8일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권선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15층, 5개동,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5차 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이다. 지난해 4차 물량을 포함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만 총 6108가구가 공급된 바 있다.

전용면적 31㎡는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욕조가 포함된 욕실과 ‘ㄷ’자형 주방 등이 갖춰진다.

45~58㎡에는 세탁실이 별도 설치돼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71~74㎡는 침실 3개가 제공돼 자녀들을 둔 3~4인 실수요 가구에 특화됐다.

단지 저층부에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도 이용하기 쉽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에 마련된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