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지구 최고의 카메라폰”...외신 극찬

2015-05-07     이종수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에 대해 외신이 호평하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6일(현지시간) “G4의 두 가지 핵심 포인트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라며 “두 가지 포인트 모두 밝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고 보도했다.

미국 포브스는 “카메라 렌즈를 무기로 LG전자가 삼성전자에 직접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갤럭시 S6에 탑재된 F1.9보다 10~15% 더 밝은 F1.8 렌즈를 사용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은 “아마도 지구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 일 것”이라고 극찬했다.

타임은 “G4의 천연 가죽 커버는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고 이질적인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며 “특히 슬림아크 디자인이 손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고 밝혔다.

G4는 ‘비주얼 경험(VE)’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으로, 이전 제품인 ‘G3’보다 80% 빛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F1.8 카메라 렌즈와 ‘IPS QHD 퀀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천연가죽 등 다양한 후면 커버 소재를 채택했으며, 인간 중심 사용자 경험(UX)인 ‘UX 4.0’을 적용했다.